우리나라 입시의 최종관문인 수능은 매해 치뤄지는 대국민적 행사와 다름없다. 수능을 마치고 난 ‘수능 시즌’에는 외식, 여행, 문화, 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부에 매진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곤 한다. 

덕분에 많은 수험생들이 수능이 끝난 뒤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고 있다. 매년 수능이 끝나면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'눈 수술'이 빠지지 않는다. 대학을 들어가기 전, 평소에 가지고 있던 외모 콤플렉스를 해결하고 싶거나 조금 더 예뻐진 모습을 위해 수능 후부터 입학 전까지의 기간을 이용해 성형을 하려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.
 

혹시나 잘못된 쌍꺼풀 수술을 한다면 흉터, 부자연스러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병원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. 수험생들이 문의를 하는 눈 수술은 쌍꺼풀수술이나 눈매교정술이다. 눈 성형에는 실 봉합사로 라인을 만드는 매몰법, 절개법, 부분절개법, 눈꺼풀의 눈뜨는 근육을 교정하는 눈매교정술, 상안검성형술, 하안검성형술, 트임술 등 다양한 수술이 있는데 각자 장단점이 있으며 본인의 눈꺼풀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. 

쌍꺼풀수술이 대중적인 수술이라고 해서 간단하고 기본적인 수술이라 생각하면 안 된다. 개인마다 이목구비와 원하는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 성형이벤트 등으로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맞지 않는 수술을 진행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다.
 

대전 둔산동 더디자인성형외과 김성수 원장은 수능 이후 눈성형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막연히 예쁜 눈을 만들려고 하기보다는 본인의 눈 주위의 골격과 눈썹의 모양, 안구의 깊이 등 정확하게 파악을 한 후 얼굴 전체적인 밸런스에 맞춰 디자인을 하고 눈 상태에 맞는 수술법으로 진행해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”고 전했다.

또한 “풍부한 눈성형 경험으로 다양한 노하우가 많이 쌓인 성형외과 전문의와 꼼꼼한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선택하길 바란다”고 덧붙였다.